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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학교연합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가져

승인 2015-04-30 16:10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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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경찰서는 지난 28일 5층 강당에서 전병용 서장을 비롯 각 초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연합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양주경찰서는 지난 28일 5층 강당에서 전병용 서장을 비롯 각 초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연합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식전행사로 삼숭초교 리코더앙상블의 축하공연에 이어 지난 1년동안 초등학생들의 등ㆍ하굣길 안전을 책임지고 수고해 준 녹색어머니회 회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올해 새로 선발된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올 한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전병용 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른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난해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었던 것은 녹색어머니회원들 덕분으로 앞으로도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꼭 지켜 어린이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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