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단속에 유-유 커플 미움까지 ‘최대 위기’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 SBS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방송 화면 갈무리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다시 미운오리로 전락? 대체 위기 맞아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결혼 생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집안의 예쁜 며느리에서 미운오리로 전락한 서봄(고아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희(유호정 분)는 외출하던 도중 인사를 건네는 서봄에게 “과외선생님이 공부 그만해야 한다는 말은 없었냐”고 물었다. 

봄이 아들 한인상(이준 분)을 선동한다는 생각에 영특하다며 그토록 예뻐하던 서봄에게 등을 돌린 것. 

이어 최연희는 한정호(유준상 분)에게 “이번에 과외선생님 오면 서봄, 저 애 공부 계속시켜도 되냐고 물어봐라”고 당부했다.

한정호는 “당신도 그런 생각이냐”라고 말했고, 최연희는 “사랑은 한때다. 화근은 도려내야 한다”며 냉정하게 말해 서봄의 위치가 위태로움을 전했다. 

또한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시아버지 한정호의 비리 정보를 수집하는 며느리 서봄이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와인클래스에서 친구 3인방(송재원, 지영라, 엄소정)을 만난 최연희는 “나 사람 그렇게 무서운 거 가까이서 처음 본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최연희 친구 3인방은 “인상이 와이프가 선동한 것 아니냐”, “그러니깐 쫓아내야 한다”, “걔들 부부 이혼시키려는 거냐” 등을 발언을 하며 서봄을 향해 악의적인 말을 쏟아낸다. 

이와 더불어 앞서 남편 인상이 장현수(정유진 분)와의 관계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음을 감지한 서봄은 안으로는 남편 단속, 밖으로는 시부모님과의 대결을 맞서고 있는 상황, 

미운오리에서 백조로 탈바꿈 했다가 다시 미운오리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서봄은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까. 

한편, SBS ‘풍문으로 들었소’ 22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방송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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