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학부모네트워크 권역별 1차 협의회 진행

▲ 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1~15일 닷새 동안 양평ㆍ용문ㆍ서종 등 초등학교 권역 3곳과 중학교 권역 1곳, 고등학교 권역 1곳 등 권역 5곳별로 학부모네트워크 권역별 1차 협의회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겸허하게 수렴, 교육에 도입하겠습니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1~15일 닷새 동안 양평ㆍ용문ㆍ서종 등 초등학교 권역 3곳과 중학교 권역 1곳, 고등학교 권역 1곳 등 권역 5곳별로 학부모네트워크 권역별 1차 협의회를 진행했다.

교육당국은 다음달까지 2차 협의회를 통해 꿈의 학교 지원, 교육자원봉사센터 지원, 마을협동조합 지원, 학부모 지원 등에 대한 다채로운 견해들을 듣고 2학기부터 각급 학교 학사일정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학부모회 활동을 공유하면서 서로 도와주는 네트워크로 거듭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창 마을교육공동체팀장은 “올해 마을교육공동체 기획단을 출범시켜 꿈의 학교, 교육자원봉사센터, 마을협동조합, 학부모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마을과 함께 꿈을 키우는 행복한 경기교육 실현과 학부모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학부모네트워크는 분기별 1회 이상 협의회를 열고,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를 정해 서로 의견들을 나눌 방침이다.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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