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김포교육자원봉사센터 발대식 가져

▲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교육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ㆍ중ㆍ고교 교장단 협의회 대표와 학부모회 대표, 운영위원회 대표, 교육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교육자원봉사센터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봉사 어디라도 달려가겠습니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교육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ㆍ중ㆍ고교 교장단 협의회 대표와 학부모회 대표, 운영위원회 대표, 교육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교육자원봉사센터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외부 초청인사 없이 오직 교육자원봉사자로 첫발을 내딛는 봉사자들의 나눔과 섬김의 자세를 축하하는 자리로 치러졌다.

식전 공연으로 퇴직교원으로 구성된 해피 섹소폰 동호회의 잔잔한 섹소폰 연주와 김포학부모밴드의 열정적인 축하 무대로 교육자원봉사자들이 학교현장으로 나아가는 길을 축하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장기초 윤혜정 학부모회장은 “보통의 과시적인 발대식으로 생각하고 왔는데 마치 콘서트에 온것 같은 착각이 생길 정도로 뜻하지 않은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박외순 교육장은 교육자원봉사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봉사자로 첫걸음을 내딛는 봉사자들에게 봉사자 조끼를 입혀 주어 봉사자들에게 큰 자긍심을 심어줬다.

교육청 관계자는 “김포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자원봉사자들은 마을공동체 가꾸기에 앞장서 나가는데 아낌없는 지원으로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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