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 유치원, 초등 교감 한자리에

▲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공ㆍ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원감 및 교감 60명을 대상으로 업무회의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김포지역 공ㆍ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원감 및 교감들이 현장 중심의 지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업무회의 통합 운영’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공ㆍ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원감 및 교감 60명을 대상으로 업무회의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업무회의 통합운영’이란 상급기관의 정책, 지침 등을 안내 또는 전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회의를 정해진 날에 통합ㆍ운영하는 것으로 각 부서 협의 사항을 통합, 전달해 단위 학교의 효율적인 현장 지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실천방안이다.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된 이날 회의는 2015 유치원교원능력개발평가 외에도 교원 인사, 교육과정, 학생 안전 등 각 부서별 전달사항과 협의 사항이 안내됐으며 참석자들은 회의 내내 집중력 있는 태도를 보였다.

회의에 참석한 교감들은 “여러번 참석해야 할 회의를 한 번으로 줄여 시간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다. 종합적인 안내와 지원을 받으니 교사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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