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양평어린이집이 최근 경기 굿모닝 119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경기 119소방동요대회에 출전, 우수상을 받았다.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유치부 및 초등부 30여팀이 참가, 열띤 경연을 벌였다.
양평어린이집은 대회를 통해 ‘친구만들기’라는 제목의 소방동요를 귀여운 율동과 함께 열창, 관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천용순 양평어린이집 원장은 “대회 출전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고 안전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가 만으로도 좋은 경험인데 우수상 수상으로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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