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3일 대회의실에서 6월 월례조회를 열고 2년 연속 지방 규제개혁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을 자축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청렴 동영상을 시청하고 정상훈 감사담당관이 청렴반부패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결과를 발표했으며 남상범 교통기획팀장이 공무원 윤리헌장을 낭독하고 윤석배 환경관리과장이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는등 청렴 양주를 위한 공무원의 자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청소년 보호육성과 환경보존에 공헌한 시민을 표창하고, 지방규제개혁 추진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지방 세외수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도지사 표창, 자랑스러운 공무원 도지사 표창 등을 전수했다.
현삼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는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로 특히 대통령 4대 국정기조의 하나인 규제개혁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양주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얻은 결실”이라고 축하했다.
이어 “2013년 재해대책 역량 강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방 규제개혁 최우수 등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 만큼 이제는 대통령상에 걸맞는 공무원으로 시민들에게 좀더 겸손하고 더 친절한 변화하는 양주시 공무원이 되자”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