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여주 등 전국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대규모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2일간 진행,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을 향한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놀라운 할인 혜택(Surprise)’, ‘색다른 재미(Fun)’, ‘따뜻한 사랑(Love)’ 등 3가지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주와 파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총 420여 개 상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 할인율(25~65%)에서 전 품목 최대 20% 추가 할인을 한다.
몽클레르와 돌체앤가바나, 아르마니스토어, 휴고보스, 브루넬로쿠치넬리 등 명품 브랜드부터 이자벨마랑, 올세인츠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럭키슈에뜨, 톰보이, 보브 등 여성패션이 참여한다.
또 타이틀리스트, 노스페이스 등 스포츠 브랜드와 르쿠르제, 테팔, 필립스, 자주 등 리빙브랜드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색적인 야외 이벤트가 전 아울렛에서 진행,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Fun)’를 선사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스윙 재즈와 댄스, 비보이 및 디제잉, 푸드마켓 등이 진행되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얼터너티브 락그룹의 음악공연과 디제잉, 라이팅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세계 최대 완구 브랜드 마텔에서 전 어린이 대상 미니카 증정, 어쿠스틱 공연 및 디제잉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사회와 상생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네팔 지진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기증 캠페인’도 진행해 어려움에 처한 네팔인들에게 ‘따뜻한 사랑(Love)’을 전할 예정이다.
기증캠페인 참여 고객은 행사 기간에 각 센터에 마련된 캠페인 부스에 물품을 기증할 수 있으며(소정의 선물 제공),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되고 판매수익과 신세계사이먼의 기부금을 더해 네팔 지진 피해 지역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지난 10년간 고객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세계적인 쇼핑 랜드마크로 도약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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