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법무타운은 절호의 기회” 전문건설협 의왕시協 조성 촉구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의왕시협의회(회장 김영남)는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법무타운조성 찬성 지지의사를 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왕시협의회 회원사는 지난 13일 의왕지역 한 음식점에서 가진 임원회의에서 법무타운 조성을 빠른시일 내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김영남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법무타운이 조성되면 의왕시민이 얻게 되는 혜택과 앞으로 의왕시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하고 냉철하게 판단하기를 바란다”며 “도시의 슬럼화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방관하지 않겠다는 뜻을 모아 12조 원의 민간투자 유발 효과와 4만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법무타운 조성을 적극 찬성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86.5%라는 개발제한구역과 수도권 개발 규제라는 명목 아래 수십 년 동안 발전이 정체돼 있는 현실에서 429만여㎡의 개발과 미니 신도시 조성을 통한 5만여 명의 인구 유입으로 의왕시가 10~20년 도시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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