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15일부터 행감 대비 현장점검 실시

양주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장애인복지센터부지를 시작으로 21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시의원들은 15일 장애인복지센터 예정부지를 시작으로 어하고개 생태축 복원사업 현장, LH 옥정지구사업본부 현장사무소, 덕정동 양주체육복지센터, 옥정하수처리장, 덕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섬유종합지원센터 등을 둘러봤다.

이어 16일에는 양주관아지 복원 현장, 은현면 농촌테마공원, 신천생태하천복원사업 1단계 공사 현장, 광적도서관 건립 예정부지, LH 광석택지개발사업지구, 삼하리 전원일기마을, 송추하수처리장을 방문한다.

마지막 17일에는 검준산업단지 폐수처리장과 업체들을 방문하고 가축액비공공처리시설과 선암~하패간 도로공사 현장, 조소앙선생 기념공원, 남면 장애인재활작업장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양주시의 주요 사업장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의 진행사항과 향후 진행방향, 운영방향 등과 예산의 적절한 사용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황영희 의장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점검을 통해 양주시의 행정과 사업 진행의 적절성 등을 파악,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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