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광명2동 가구문화의 거리에 1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완공, 25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가구문화의 거리 주차장은 이케아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광명가구유통사업협동조합과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 광명시는 2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1월부터 광명로 942-1의 부지(331.6㎡)를 매입,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 운영은 광명2동 주민자율조직에서 위탁운영하게 되며, 주간에는 가구문화의 거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고, 야간에는 인근 주택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제공한다.
가구문화의 거리 주차장은 인근에 건립될 80면 규모의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용도를 변경, 광명2, 3동 주민을 위한 주민건강지원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광명=김병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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