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노온사동 일대 농업용수 60t 지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16일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온사동(885번지) 일대 농가에 농업용수 60t을 지원했다.

소방서는 가뭄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가뭄이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급수지원을 받은 한 농민은 “극심한 가뭄에 농작물이 말라가는 것을 보고 있으니 내 가슴도 타들어 간다”라며 “사고현장에 출동하는 119소방공무원들이 가뭄현장까지 지원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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