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권기섭)가 지구대ㆍ파출소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서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권 서장은 밤샘 근무로 고생한 순찰팀 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고민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의왕지구대를 비롯한 청계ㆍ내손ㆍ부곡파출소 순찰팀과 담소를 나누는 간담회를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12번을 개최했다.
권 서장은 17일 오전에도 밤샘 근무로 고생한 순찰팀 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직원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담소를 나눴다.
이날 의왕지구대 2팀 직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권 서장은 법조타운 집회로 인한 노고와 메르스로 인한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염려해 주며 훈훈한 담소를 나눴다.
권기섭 의왕경찰서장은 “주민과 가장 가깝게 일하는 지ㆍ파출소 직원들이 있기에 치안이 안정되고 안심할 수 있는 것”이라며 “최근 법조타운으로 인한 집회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집회시위 관리를 엄정하게 하라”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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