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포시지부와 군포시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아파트단지 4천세대를 대상으로 화분 분갈이 무료체험을 펼친다.
이번 ‘찾아가는 아파트단지 화분 분갈이 무료체험’은 농협이 화훼농가와 함께 난석, 마사토, 유기질비료, 부엽토 등을 현장에서 원예작물에 맞는 배양토를 조제 후 상토로 사용하고, 화분을 가지고 온 도 시민들에게 화분갈이, 화분관리,화분관리 기술 등에 대해 실습교육을 함께 무료로 실시한다.
체험일자는 당동주동2차를 시작으로 17일에는 부곡휴먼시아 4단지,18일 한성목화,19일 가야3차,20일 백합아파트,22일 수리 한양아파트 순으로 진행된다.
강영재 지부장은 “시금고은행인 농협이 생활원예 체험교육을 통해서 농업의 다원적, 공익적 기능을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연말에는 화분을 잘 키운 시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시민화분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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