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나상성 의장은 29일 2506부대 2대대 승리관에서 열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 안보상황을 점검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분기별로 연 4회 개최하며, 지역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작전훈련 등의 현안사항을 토의, 심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는 나 의장을 비롯, 광명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격려, 지역통합방위태세 상황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사격훈련장에서 견학하는 한편, 화력 장비를 직접 체험하면서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나 의장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 향토방위 태세 확립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통합방위업무를 원활히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들과 협력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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