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하수도 배수설비 부실시공 방지, 공공하수도 비용 절감 및 하수처리장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문 하수도 배수설비 공사 대행업체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후관리 중심으로 하수관 오접 및 연결관 불량 문제가 자주 발생해 사전 예방 체제로 바꾸기 위한 것이다.
다음달 17일까지 관내 소재한 종합건설업, 상하수도설비 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접수 받아 서류 심사 및 현지 실사를 거쳐 다음달말까지 대행업체를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업체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나 하수도과(031-940-5544)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김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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