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무원 2명이 아름다운 퇴임식을 가졌다. 민경호 복지문화국장 <왼쪽 두번째> 과 정문택 평생교육원장 <오른쪽 두번째> 이 29일 명예 퇴임한 것. 오른쪽> 왼쪽>
지난 1980년 공무원으로 임용된 민 국장은 총무과 인사팀장, 동안구 박달 1동장, 의회사무국장, 복지문화국장 등을 역임하며 안양시 복지·문화 분야 발전을 이끌었다.
정 원장은 지난 1983년 공직에 입문 후 시립도서관 평촌분관장, 문화복지사업소 평촌도서관장, 평생학습원 석수도서관장을 거쳐 시 평생교육원장을 맡아 선진 도서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한편,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 본청 및 사업소 직원, 구청 7급 이상 및 동장 , 가족 등 400여 명은 동고동락한 동료에 뜨거운 박수로 응원을 보냈다.
안양=한상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