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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봉산짜장짬뽕’ 어르신들에 무료로 자장면 대접 훈훈

승인 2015-07-02 15:04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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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백석읍 가업리의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 ‘은봉산짜장짬뽕’이 매달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자장면을 대접하며 훈훈함을 나누고 있다.

양주시 백석읍 가업리의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 ‘은봉산짜장짬뽕’이 매달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자장면을 대접하며 훈훈함을 나누고 있다.

은봉산 짜장짬뽕은 지난 5월부터 정기 휴무일인 첫째주 월요일마다 가게를 방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며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할인가맹점으로 등록돼 매장을 찾아 식사를 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나미숙 대표는 “제 기술로 좋은 일을 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걸 보는 것이 기쁨이고 보람”이라며 “ 앞으로 어르신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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