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해 ‘제1회 틴툰(Teen-Toon) 공모전’을 개최한다.
1일 부천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 주최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어린이 만화가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틴툰 공모전은 온라인 예선전과 본 대회로 나눠 열린다.
온라인 예선전 참가를 원하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은 시험, 숙제, 친구문제, 다이어트, 학교폭력 등 나만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나의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그려 제출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7월 15일까지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홈페이지(www.icca.kr)에서 대회 참가 신청서를 입력한 후 작품을 업로드 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A3 또는 8절지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대상 1명에게는 100만 원이, 최우수상 2명에게는 70만 원이, 우수상 3명에게는 50만 원이, 장려상 4명에게는 30만 원이 상금으로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cca.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천=최대억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