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오금동 ‘가족愛 공감여행’

군포시 오금동이 아빠와 가족여행을 즐기며 전통문화와 예절교육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금동 주민센터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가족愛 공감여행’이 올해는 ‘아빠와 초등생 자녀들의 여행’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것이다.

용인시 소재 한국민속촌 내 충현서원에서 국궁 체험, 선비의 유생복 입어보기, 즐거운 공연 관람, 예절 교육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1인당 참가비는 5천원(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등은 무료)이다.

아빠와 초등 자녀 가족 참여가 우선이지만, 엄마와 자녀 또는 초등 자녀와 형제자매인 유치원생ㆍ중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군포=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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