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궁내동 주민자치센터, 주민센터 내 헬스장 공간 확장

군포시 궁내동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해 최근 센터 내 헬스장 공간을 확장했다.

주민센터 내에 있던 지역 예비군 동대가 지난 1일부로 인근 광정동 예비군 동대로 통합해 이전하자, 이 공간을 헬스장으로 리모델링 한 것이다.

궁내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헬스장은 군포지역 내 동 주민센터 중 유일하게 주 7일 운영되며, 평일에는 전문 강사가 상주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또한, 하루 2회(오전, 오후) 각 1시간씩 헬스 강사가 직접 ‘GX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는 활력을 선물한다.

박기현 궁내동장은 “더 넓어져 쾌적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과 자신감까지 챙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김현식 주민자치위원장은 “헬스장 수강료가 3개월에 4만원이서 부담 없이 이용하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라고 평가했다.

군포=김성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