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인덕원 IT밸리에 위치한 의왕시 창업지원센터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그동안 젊은이들의 도전적인 창업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던 의왕시 창업지원센터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지난달 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인덕원 IT밸리에 문을 연 창업지원센터는 기술집약형 산업과 제조, 정보통신, 반도체, 디자인, 바이오, IT/SW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첨단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5월 중소기업청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새롭게 명칭을 바꾼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기존 업무를 업그레이드해 지식서비스 기업육성 및 경영안정 지원, 1인 창조기업 맞춤형 기술교육(3D모델링·프린팅 등) 및 창업역량 강화, 지식재산권ㆍ디자인기술 지원,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컨설팅 지원과 시제품(prototype)제작 지원을 통한 창조적 역량을 가진 1인 기업 혁신센터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탄생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향후 기업친화적 행정서비스 제공 역량 향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 창출의 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첨단 자족도시 기능 확충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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