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여주휴게소(서창방향)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휴대전화기 충전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문자 영동레저 대표는 영동고속도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운전 중 소모된 배터리를 휴게소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 무료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누구나 간편하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혈압 측정기,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증 기부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신문 열람대도 설치했다.
특히 휴게소 이용 만족도와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고객의 소리 함’을 함께 비치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종인 여주휴게소장은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휴게소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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