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4시30분께 신천동 내원사 인근에서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옆을 지나는 30㎝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신천동과 대야동 일대 주민1만5천명이 3시간여 동안 불편을 격었다.
시는 15일 갑작스러운 단수로 어려움을 격은 주민들에게 사과하고, 당시에 적정한 조치가 이뤄졌는지에 대해 조사중이며 이후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윤식 시장은 “시민여러분의 생업과 일상생활에 갑작스럽게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향후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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