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원미도서관은 지난 18일 청소년들을 상대로 인문학과 과학을 영화와 연계한 특강인 ‘영화와 함께하는 지적인 향연’을 진행했다.
상동도서관에서는 내달 29일 여름방학 특집으로 ‘도서관 아카데미-공부하는 척 하지마라’를 열어 사춘기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가 자식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상동도서관, 꿈빛도서관, 한울빛도서관은 내달 3일부터 4일간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시켜 주기 위한 프로그램인 여름독서교실을 개강할 예정이다.
이밖에 ‘오즈와 깔깔마녀’, ‘어린이 글로벌 체험교실’, ‘아가야 울지마’, ‘나만의 책 만들기’ 등 각종 흥미로운 전시회와 인형극, 독서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cl.go.kr)를 보면 된다.
부천=최대억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