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지원장 박희승)은 형사 피해자, 증인 보호의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일반증인지원실을 설치하고 전담 증인지원관을 배치ㆍ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반증인지원실은 지난 2013년 특별증인지원실을 마련한 후 특별증인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 후 이를 일반증인까지 확대하기 위해 설치됐다.
증인지원실에는 전담 지원관에 배치돼 피해자·증인 보호, 상담을 통한 심리적 안정, 치유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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