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동복지협의체, 저소득가정중 품행단정 장학생 12명에 장학증서 전달

▲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복지협의체(위원장 엄정태, 이하 협의체)는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중 품행이 단정한 중ㆍ고등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복지협의체(위원장 엄정태, 이하 협의체)는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중 품행이 단정한 중ㆍ고등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24일 오정동주민센터 2층 주민사랑방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된 12명에게 이달부터 월10만원씩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

최대 5년 6개월 동안 총 4천32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엄정태 위원장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기초수급자의 무료 이불세탁 자원봉사활동으로 되돌려 주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도록 복지자원을 최대한 발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대억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