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복지알리미로 활동 중인 관내 688명의 통장들을 위해 ‘통장복지알리미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통장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제도를 주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통장복지알리미의 역할 및 모범사례 ▲부천시 복지전달체계 소개 ▲저소득층 지원 등 7개 분야 89개 복지사업 소개 ▲기타 시정 현황 등을 수록했다.
부천시는 2013년 4월부터 통장들에게 복지알리미로서의 역할을 부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상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통장복지알리미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활동이 우수한 통장 8명에 대해 시장 표창을 실시했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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