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기자단 ‘다보미’ 부산 취재여행

▲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다보미 기자단이 부산경찰을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기자단 ‘다보미’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으로 취재여행을 다녀왔다.

다보미의 이번 부산 취재여행은 아름다운재단의 청소년자발적여행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뤄졌으며, 2박 3일의 일정동안 청소년들은 부산경찰,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부산의 관광지 등을 직접 취재했다.

이번 취재여행을 위해 다보미 소속 청소년들은 직접 여행 스케쥴을 짜고, 군포소방서와 연계한 안전교육을 이수하는 등 모든 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취재여행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군포라는 지역을 벗어나 외부로 여행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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