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권오준 의원의 의원직 상실(선거법위반)로 나선거구(김포1동ㆍ장기동)에 대해 오는 10월28일 보궐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채신덕 예비후보(52사진)가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다.
채 후보는 25일 시의회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에서 나고 자란 저는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김포의 새로운 변화와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김포시민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고 김포의 가치를 높이는 의원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채 후보는 또 “김포 원도심의 뉴타운 사업을 현실화시키는데 앞장설 뿐만 아니라 장기도서관 조기완공 및 생활체육 활성화와 발전하는 도농복합도시가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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