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서장 임정섭)는 지난 25일부터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동두천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큰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112허위신고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임정섭 경찰서장 및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112신고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5일장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운집한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을 방문 112허위·장난으로 인한 피해사례들을 소개했다. 또 장난전화로 인한 사건현장 출동 지연 사례등 근절 홍보물(리플렛,부채등)을배부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임정섭 서장은 “112허위신고는 엄연한 범죄행위로 내 가족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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