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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2015년 현안협의회 개최… ‘지속 가능한 부천형 마을교육공동체 발전 방안’ 협의

승인 2015-09-03 14:06
최대억 기자 cd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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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희)은 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 김만수 부천시장과 류재구 도의원, 서진웅 도의원, 서영석 도의원, 김문호 시의장, 유관기관 대표, 학교장, 학부모 및 학생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부천교육 현안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이 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부천형 마을교육공동체 발전 방안’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도시 부천의 특성을 살린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가 협력해나갈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추진 중인 교육협력사업과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선정한 부천형 마을교육공동체 10대과제 추진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 및 의견을 나눴다.

이재정 도교육감은 “마을과 함께 꿈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을 위해서는 부천 마을교육공동체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며 “오늘의 논의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한다면 부천의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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