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나선거구(김포1동, 장기동) 시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새누리당 후보에 김종혁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새누리당 김포시당원협의회(위원장 홍철호 국회의원)는 해당 선거구 당원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 후보가 240표(48%)를 얻어 최다 득표자로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 경선에 참여한 조윤숙 전 시의원은 25%(125표), 홍원길 전 김포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은 20%(100표), 최해선 김포1동주민자치위원회 총무는 3.6%(18표)를 획득했다. 홍철호 의원은 “이번 경선은 당내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새로운 계기가 됐다”며 “후보 모두가 결과에 승복, 본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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