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연스포츠로부터 스파이크 운동화 300켤레 기증받아

부천시는 최근 ㈜대연스포츠(대표이사 김대호)로부터 5천800만원 상당의 스파이크 운동화 300켤레를 후원받았다고 9일 밝혔다.

㈜대연스포츠는 1995년 북부천 나이키(NIKE) 매장을 시작으로 전국에 6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부천FC1995 후원 △부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및 재능기부 등으로 부천시에 후원을 많이 하는 업체로 평가 받고 있다.

김대호 대표이사는“기업이 사회적인 책임과 의무감을 갖고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육상꿈나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육상꿈나무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후원물품을 육상꿈나무들과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한편, ㈜대연스포츠는 부천FC에도 홈경기 시 경품추첨용 1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후원하고 있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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