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개막, 개최 준비 한창
내달 9일부터 4일간 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개최되는 의정부시에 축제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15개동별로 추진해온 도로변 풀뽑기, 취약지역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비가 마무리되면서 도시가 한결 깨끗해졌으며 시민들은 점포 앞에 화분을 내놓고 쓰레기 배출시간을 지키는 등 손님맞이 채비에 동참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TF팀을 개회식이 열리는 의정부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상주시키면서 성공적인 대축전을 위한 준비를 치밀하게 해나가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 체육회장은 “남은 기간 대회를 잘 준비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의 시민화합과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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