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과 조달청이 정부 3.0의 일환으로 대외무상원조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코이카(이사장 김영목)와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지난 1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연간 2천억원 규모의 대외무상원조 사업에 대한 조달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대외무상원조사업의 조달청 시범위탁 및 조달 수수료 감면 △원조 물품 선정 시 조달청 종합쇼핑몰제품 구매 검토 △개도국 조달시스템 운영 역량강화 및 인프라 지원 협력 △조달 및 국제협력분야 전문성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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