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규호)는 15일 출근길 경찰서 정문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계, 팀장급 경찰관 총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음주운전 아웃(OUT)’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나 자신을 먼저 깨끗이 한다’는 취지로 모인 청렴동아리 오정회에서 주관, 경찰서장이 직접 출근길 직원들의 숙취 운전 점검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의무위반 제로(ZERO)를 달성해 청렴한 오정경찰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규호 서장은 “깨끗한 경찰상을 위해 계·팀장 중간관리자들이 매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경찰관으로서의 본분을 지켜 국민의 신뢰를 져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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