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안양의 도시미래 지침서가 될 ‘2030 안양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안양미래시민계획단 60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시민계획단은 다음 달 24일과 11월7·21일 등 모두 세 차례 소집해 △안양의 현재를 말하다 △더좋은 안양을 꿈꾼다 △안양의 미래를 만들다 등의 주제로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비전 선정과정에 직접 참여, 지역의 미래상과 목표 그리고 전략수립 등에 있어 자신의 아이디어나 계획을 제시하게 된다.
시는 공개모집한 60명을 포함한 120명으로 경제, 사회복지, 문화교육, 보건안전, 도시, 교통환경 등 6개 분과의 ‘2030안양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참여 가능한 대상은 대학생을 포함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다.
안양=양휘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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