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9월 10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전국다문화네트워크대회에서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유공 포상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흥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결혼이민자 및 그 가족에게 가족 및 자녀교육상담, 통 · 번역서비스 및 정보제공, 역량강화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시흥시 결혼이민자 및 그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흥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4년에도 운영원칙과 사업수행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실시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사업평가」 에서 모범적인 사업수행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에서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해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건강한 다문화사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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