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 17일 제4차 성남산업융합전략 컨퍼런스 개최

▲ 제4차 성남산업융합전략 컨퍼런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장병화)은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부터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제4차 성남산업융합전략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IoT로 실현되는 창조경제도시, 스마트시티 성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적 IoT분야 권위자인 미국 IBM Smarter cities sales Leader(스마트시티 책임자) 알렉산더 크나니(Alexander Knaani)를 초청, ‘IoT 유망분야 사업모델과 상용화 전망’이란 기조강연을 갖는다.

또한, 성남시 전략산업과 연계한 IoT 사업모델 및 구현사례 발표에서는 ‘IoT 기반 의료서비스·헬스케어’(헬스커넥트 이원영 이사), ‘IoT 기반 운영체제(OS) 및 융합 플랫폼’(퓨처로봇 송세경 대표), ‘IoT 플랫폼, 디바이스, 서비스 구현사례’(KAIST 황병선 교수) 등이 소개된다.

마지막 순서로 ‘IoT를 통한 창조의 공간으로 스마트 시티 성남의 미래 조망’이란 주제로 정부 및 성남시, IoT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IoT(Internet of Thing, 사물인터넷)는 스마트 sensing기술과 무선통신기술을 융합해 인터넷을 통해 기계·장비뿐 아니라 사람·자원·상품 등 모든 사물을 연결하고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성남=문민석·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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