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안전가득 주유소 프로젝트 추진

▲ 이천소방서 예방과장과 팀장이 관내 주유소에서 안전가득 주유소 프로젝트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이천소방서)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30일 이천시 관내 주유소를 방문해 소량위험물(20L이하) 취급시 용기에 스티커 부착 등 ‘안전가득’ 주유소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천시 주유소 총 149개소를 대상으로 위험물 안전관리법에 규정한 소량 위험물(20L이하) 운반용기에 대한 표시 및 반복되는 위험물 관계법령 위반사항을 스티커 부착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위험물의 품명·위험등급·화학명·수량·주의사항 등을 스키커에 표기해 위험물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주유취급소 운영시 지위승계 태만 등 자주 위반되는 위험물관련법의 사각지대 해소로 무분별한 과태료 부과 사전 방지(2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관계자 안전관리 관심 유도 및 홍보로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 알기쉬운 소방법 사례집 및 법령개정사항 리플릿 배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스티커 배부 등으로 위험물질에 대한 효율적인 유통과 안전관리가 기대된다”며 “안전관리가 철저히 될 수 있도록 주유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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