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1일 대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 각 실. 과 소장, 읍. 면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10월은 가평의 브랜드 가치와 군정성장을 위한 재즈페스티벌, 어설픈 연극제(까르네발레 가평)의 성공적인 개최에 만전을 기할 것과 내년도 추진할 각종사업의 내실 있는 준비와 주민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주민밀착 행정에 전력을 다 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가 주관하는 넥스트창조오디션 2에서 ′방문자 경제를 창조하는 연극도시 가평′의 프로젝트가 최종결선에서 우승해 가평군 퍼펙트 행정의 참모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직역량이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가평군의 성장 동력인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종합대책 수립과 가뭄대책, 적기수확을 위한 영농지원은 물론 주민불편과 부담을 주는 주민생활편익 시책 등에도 깊은 관심과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민방위 발전과 지역사회 및 군정발전에 앞장서온 가평읍 오연석씨, 청평면 정진옥씨, 가평읍 조경자씨, 제7395부대 김슬기씨 모범군민과 군인 등이 국민안전처 장관, 도지사,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월례조회와 함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베트남댁들의 ?핌(수다)이란 주제로 결혼이민자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연극이 공연돼 사회통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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