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서울구치소, 고령 수용자 교화행사

서울구치소(소장 최강주)는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만 70세 이상 고령 수용자를 대상으로 교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서울구치소 교정위원 광성교회 안현수 목사 등 5명과 고령 수용자 23명 등이 참석해 치킨, 떡·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풍성하게 나눴다.

최강주 소장은 “앞으로도 수용자의 심성을 순화시켜 원만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교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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