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4일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대민봉사에 솔선수범한 모범 공무원으로 이종호 소방사(29)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이 소방사는 의왕소방서 오전 119안전센터 소속으로 지난 2013년 임용 이후 1천 여 회의 화재 및 구조ㆍ구급현장에 출동해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이바지했다.
특히, 메르스 대응을 위한 지원근무 등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됐다고 의왕소방서는 덧붙였다.
이종호 소방사는 “동료 대원의 도움으로 모범 공무원에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동료에게 모범이 되고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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