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5회 가평컵 및 제20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17~18일과 24~25일에 열린다.
가평종합운동장과 축구전용구장에서 전국의 순수 아마추어클럽과 축구교실을 대표하는 유소년팀 96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선보이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한국 유소년 축구교육원이 주최, 주관하고 가평군이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U-15(중1~3학년), U-12(초5~6학년), U-10(초 3~4학년), U-8(초 1~2학년)로 나눠 전후반 20분씩 경기가 진행되며 3~4개팀을 1개조로 나눠 예선전 결과를 토대로 으뜸조(승자조)와 버금조(패자조)를 편성해 각조(으뜸조·버금조)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과 준우승, 공동3위 팀에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수여되고 참가팀에게는 축구공 등 푸짐한 선물이 전달되며 특히 으뜸조 우승과 준우승팀은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하는 제20회 리틀K리그 왕중왕 출전권이 부여된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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