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7일 제7회 꿈나무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대회를 의왕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해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나무 동요대회’가 열려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11개 팀이 출전한다. 이날 의왕시청은 온종일 개방해 아이들의 재능과 열정을 뽐내는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류해송 고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꿈나무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 동요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순수한 동심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매년 열리는 꿈나무를 위한 이 행사가 아이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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