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의 결실’ 물드는 따뜻한 세상

동두천시 자원봉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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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제11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가 지난 17일 원도심(KT사거리~서울병원사거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봉사의 결실로 만드는 행복드림을 주제로 펼쳐진 이날 페스티벌은 자원봉사 단체 및 자원봉사자,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퍼포먼스와 함께 시작된 축제는 80여 개 자원봉사 단체의 다채로운 입장식 퍼레이드에 이어 홍보·게임·먹거리 코너와 재활용 나눔장터, 문화마당, 볼런티어 가요제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오세창 시장은 “나눔과 봉사,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천사도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푸짐한 경품도 제공해 경기불황에도 자발적 후원이 이어졌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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