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평택청북점-CJ푸드빌 봉사 기금 모아 소외이웃 위로

사랑 + 나눔 = 웃음꽃 피는 따뜻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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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평택청북점 직원을 비롯한 CJ푸드빌 서울영업2팀 직원들이 매년 십시일반 모금한 봉사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있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17일 평택시 청북면 어소리와 삼계리 소재 독거노인 가정 등을 돌며 기부금으로 매입한 1천여 장의 연탄과 20㎏들이 쌀 다섯포대와 라면 등을 나누며 소외된 노인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기부한 연탄 등은 직원들의 기부금 외에도 자신들의 매장에 찾아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매일 조금씩 모금한 금액으로 구매, 전달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청북점 직원 등은 이번 봉사 외에도 매년 청옥초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경로잔치에 생일 케이크 전달, 평택시에 푸드뱅크 빵 및 케이크 기부, 한국백혈벙어린이 재단에 헌혈증 150장 기부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벌이며 참 지역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직원 A씨는 “지역주민이 매장을 찾아주기에 직원들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라며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고객들의 마음까지 더해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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