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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체 지정 현판식 개최

승인 2015-10-22 16:52
윤승재 기자 y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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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는 22일 소흘읍에 소재한 송추 가마골과 미스터피자 등 2개소에 대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체 지정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두 곳은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이 없었고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관련 법령 위반행위가 없었으며 비상구 등 안전시설이 완비돼 있는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지정된 두 곳은 2년 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날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지정된 미스터피자 박영미 대표는 “우리 업소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정기적인 피난 방화시설 등 유지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두 업주에게 축하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소방 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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