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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동 아파트 옥상서 여성 자살소동… 경찰과 대치중

승인 2015-10-26 21:50
이영웅 기자 eher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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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밤 9시50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모아파트에서 한 여성이 자살 소동을 벌이면서 경찰과 대치 중이다.

한 여성이 아파트 옥상에서 자살소동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 중이다.

 

26일 오후 8시38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A씨가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 경력 10여명을 투입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자살 소동을 벌이고 있는 여성의 아버지와 경찰관 1명은 밤 9시45분 현재 옥상으로 올라가 이 여성을 설득하고 있다.

이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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